74경기 연속 득점 기록 달성에도 실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패배로 2승2무1패를 기록, 리그 6위로 추락 선두권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5경기 징계에서 벗어나 리그 복귀전을 치렀으나 레알베티스 골키퍼 아단에 번번이 슈팅이 막혀 고전했다.
레알 베티스는 후반 종료직전 인저리타임때 사나브리아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려 1-0 승리를 거둬 파란을 일으켰다.
레알베티스는 이날 승리로 3승 2패 승점 9점으로 리그 순위가 11위에서 5위로 뛰어 올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