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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모바일 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 하반기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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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모바일 MMORPG ‘아크로드 어웨이크’ 하반기 정식 서비스

웹젠이 ‘뮤 오리진’의 개발사와 공동으로 준비한 두 번째 게임 ‘아크로드 어웨이크’를 올해 하반기 중 선보인다.이미지 확대보기
웹젠이 ‘뮤 오리진’의 개발사와 공동으로 준비한 두 번째 게임 ‘아크로드 어웨이크’를 올해 하반기 중 선보인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웹젠이 ‘뮤 오리진’ 개발사와 공동으로 준비한 두 번째 게임 ‘아크로드 어웨이크’를 올해 하반기 중 선보인다.

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절대군주(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콘텐츠와 세계관을 그린 웹젠의 PC온라인게임 IP(지적재산권) ‘아크로드’의 일부를 차용해 모바일 MMORPG로 제작한 게임이다. ‘아크로드’의 여러 종족 중 휴먼 종족의 이야기를 모바일게임으로 재구성했다.
길드 간 경쟁과 전투를 거쳐 최강의 길드를 가리고, 해당 길드의 길드장이 게임 내에서 강력한 권한을 갖는 절대군주 ‘아크로드’를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춰 구현했다. 오픈필드의 일부 지역과 사낭터(던전)에서는 PvP(Player versus Player)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아크로드 어웨이크에서는 PC온라인게임 ‘아크로드’의 세계관에서 개념적으로만 등장했던 정령 ‘아콘’을 캐릭터의 외형을 바꾸고 능력치를 크게 올려주는 ‘변신 시스템’으로 적용한다. 길드, 이벤트 던전, 랭킹 경쟁 등 콘텐츠도 구현된다.

웹젠은 지난 달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상표 출원을 마쳤으며, 이달 내로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의 운영을 시작해 게임에 대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