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는 이날 오전 고 김광석의 아내인 서해순 씨를 상대로 한 고소·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는 고 김광석의 딸 서연 씨의 죽음과 관련한 타살 의혹을 제기함과 동시에, 저작권 소송 문제에 대한 것이다.
특히 당시 목격자였던 고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경찰에서 말한 진술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신동욱 총재는 "이상호 기자 ‘김광석 딸 사망사건’ 재수사 촉구, 이상호 같은 정의로운 기자가 있어 세상이 그나마 아름다운 꼴이고 어둠이 밝아지는 꼴이다"라며 "김광석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큰 상처이고 하루 속히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이상호 지지하고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