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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훈장 오순남'109회 박시은. 감금된 친엄마 김혜선 위치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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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훈장 오순남'109회 박시은. 감금된 친엄마 김혜선 위치 추적!

2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109회에서는 오순남(박시은)과 강두물(구본승)이 납치된 용선주(김혜선)의 행방을 파악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2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109회에서는 오순남(박시은)과 강두물(구본승)이 납치된 용선주(김혜선)의 행방을 파악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훈장 오순남' 박시은과 구본승이 납치된 김혜선의 위치를 파악한다.

22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훈장오순남'(연출 최은경·김용민, 극본 최연걸) 109회에서는 오순남(박시은 분)과 강두물(구본승 분)이 차유민(장승조 분)에게 납치된 용선주(김혜선 분)의 행방을 파악하고 찾으러 가는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모화란(금보라 분)은 용선주를 숨겨둔 장소를 찾아온 황세희(한수연 분)를 보고 충격을 받은 뒤 밖으로 데리고 나온다.

모화란은 세희에게 "지금 누구 편에 서야할지 계산기 두드리면 안 나오니?"라고 말한다.

모화란은 이어 오순남이 친엄마 용선주를 만났다는 말을 전해준다. 세희는 "오순남이랑 엄마가 상봉을 했다구요?"라고 깜짝 놀란다.

강두물은 "차유민이 회장님(용선주)을 협박할 카드가 없어지니 주식증여취소소송을 막으려 납치한 것 같다"고 순남에게 말한다.

한편, 황세희는 용선주 납치를 두고 차유민과 말다툼을 벌인다. 제발 눈감아달라는 차유민에게 세희는 "당신 사람 잘 못 봤어. 고발할 거야"라고 받아친다

하지만 유민은 세희에게 "제발 잠자코 있어"라고 말린다. 세희는 "왜 고발한다니까 겁나?"라고 쏘아 붙인다.
한편, 세희는 부친 황봉철(김명수 분)을 면회 가서 차유민이 뭔가 또 일을 꾸민다고 알린다.

아직 아무 것도 모르는 강운길(설정환 분)은 황세희에게 용선주가 걱정이 안 되느냐고 따지고 든다. 운길은 "당신도 자식이라며? 어머니 걱정은 조금도 안 돼?"라고 묻는다. 세희는 운길의 말을 무시한다.

이에 강운길은 형 강두물에게 황세희가 좀 이상하다고 전한다. 강두물은 이 말을 오순남에게 알려준다.

이에 오순남은 차유나(서헤진 분)에게 황세희를 좀 만나달라고 부탁한다.

그 사이 순남과 강두물은 차유민이 용선주를 숨긴 장소를 알아내고 찾으러 간다. 강두물이 "틀림없다"라고 하자 순남은 "당장 가서 모시고 와야죠"라고 말한다.

하지만 차유민 역시 순남과 강두물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용선주 쪽으로 가지 못하게 막으라고 지시한다.

순남과 강두물이 차유민의 방해를 뚫고 용선주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용선주의 주식을 강제로 빼앗은 것으로도 모자라 납치, 감금까지 한 차유민은 언제 악행이 다 드러나는 것일까.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129부작으로 21회를 남겨두고 있다.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