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방송에서 유재석은 “괜찮냐?”며 조심스럽게 출연을 언급하자 조인성은 “항상 갑작스럽게 전화하시잖느냐? 괜찮다. 한 두 번도 아니고”라고 재치있는 반응을 보였다.
조인성의 등장에 자신감을 얻은 MC들은 송중기에게 전화를 했고 조인성은 “우연히 만났다. 어디냐? 시간 되면 들르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이에 송중기는 “술 한 잔 하시느냐?”고 물었고 조인성이 “차 한 잔 하고있다”고 말하자 “재석 석진 인성 형은 너무 조합이 이상하다. 인성이 형 목소리가 많이 떨리는데 형이 당황할 때 나오는 목소리”라고 언급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