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차유람의 남편 작가 이지성이 출연했다.
이지성은 "(차유람이)북한산에 있는 집필실로 아내가 찾아와서 '작가님 없이는 못살겠다'고 말했다 물론 그 전에 제가 세번 차이긴 했다"고 말하며 미소를 띄었다.
이어 이지성은 “이후 분위기가 어색해서 요리를 했다. 파스타를 다만들고 나서 식탁에 올려놓는 순간부터 키스를 시작했다”며 “마치 모세가 홍해의 기적을 일으키는 듯 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6시간 정도 지났더라”고 말하며 주변을 경악케 했다.
한편 최근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에서 차유람은 블랙 원피스를 입고 긴 목선과 쇄골라인을 뽐내고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