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오 사랑 나의 집’편이 재방송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KBS는 '인간극장 스페셜'을 편성하고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방송된 ‘인간극장-오 사랑 나의 집’은 원주에서 8남매를 키우는 택시운전사 김형기씨와 서해숙씨 가족 이야기를 그렸다.
한 아이를 챙기면 다른 아이가 말썽을 부리는 다둥이 집안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막내 자리를 빼앗긴 일곱째 주은이는 출근하는 아빠에게 떼를 쓰고 분유를 쏟는 말썽을 부리는 미운 네 살이다.
택시운전사인 형기씨는 하루 종일 운전을 하고 오면 피곤하지만 집에 와 아이들을 보면 피로가 싹 풀린다고 말했다.
‘인간극장-오 사랑 나의 집’은 5부작으로 편성됐으며 KBS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