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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강소라, 생활력 만렙 준이 모드 장착…'명불허전'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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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강소라, 생활력 만렙 준이 모드 장착…'명불허전' 후속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후속 '변혁의 사랑'에서 강소라가 만능알바걸 백준으로 대변신한다. 사진=강소라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후속 '변혁의 사랑'에서 강소라가 만능알바걸 백준으로 대변신한다. 사진=강소라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강소라가 '변혁의 사랑'에서 '백준 모드'로 변신한 비하인드 컷을공개했다.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이종재, 극본 주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삼화네트웍스)에서 강소라는 무한긍정녀 만능 알바걸 백준으로 대변신한다.
강소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준이모드'라는 글과 함께 스트라이프 상의에 짧은 청반바지를 입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의 강소라는 길고 매력적인 다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최시원 분)과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코믹 반란극이다.

신드롬급 인기를 누린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욱씨남정기'의 주현 작가가 힘을 합쳤다.

최시원의 제대 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방송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소라는 극중 생존에 최적화된 만능 알바걸 '백준'으로 변신한다. 백준은 아무리 스펙을 쌓아도 정규직 진입이 뚯대로 되지 않자 아르바이트를 천직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긍정에너지를 장착한 무한 긍정녀지만 불의와 갑질을 참지 못하고 할말 하는 핵사이다 슈퍼 알바걸이다.

생활력 만렙의 백준이 살고 있는 낙원오피스텔에 정체불명 사고유발자이자 백수가 된 재벌3세 변혁이 불시착하면서 그녀의 인생도 꼬이기 시작한다.
제작진은 22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강소라와 핵사이다 걸크러쉬 알바걸 백준 캐릭터의 싱크로율은 그야 말로 상상 이상"이라며 "유쾌, 상쾌, 통쾌한 매력의 역대급 사이다 캐릭터가 탄생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변혁의 사랑'은 현재 방송중인 '명불허전' 후속으로 오는 10월 14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