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측은 각 전현의 채용방식을 다변화해 창의성과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선적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에는 현대자동차그룹 직무적성검사(HMAT)를 시작으로 1,2차 면접이 이어진다.
미래전략인재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직무와 무관한 일반적인 스펙은 가리고 오직 지원자의 역량만으로 평가하게 된다. 특정 분양에서 전문성을 가진 개성 넘치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 창의성 서술 평가를 신설했다. HMAT와 함께 실시한다. 창의성 서술 평가는 특정 주제와 관련된 지문을 읽고 그 지문에 대한 독창적인 생각을 기술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프레젠테이션의 기회도 주어진다.
현대모비스의 초봉은 6000만원 정도로 알려졌다. 직원 평균 연봉은 8600만원선이다.
김진환 기자 gbat@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