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 팰리스는 24일(현지 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맨체스터시티(맨시티)와 원정경기에서 0-5로 대패했다.
시즌 개막 후 6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승점도 챙기지 못한 것은 프리미어리그 사상 크리스털 팰리스가 처음이라고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전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프리미어리그 20개 팀 중 최하위다. 최악의 분위기를 추스르고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6경기 무패(5승 1무)로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선두권을 유지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