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의 3회~4회 예고 안내에 따르면 서로에게 운명적인 이끌림을 느낀 이현수(서현진 분)와 온정선(양세종 분) 사이에 지홍아(조보아 분) 그리고 박정우(김재욱 분) 감정이 불쑥 들어간다.
그 가운데 이현수를 가지려 하는 34세 남자 박정우라는 인물은 “명품 컬렉터다. 사람한테도 적용된다. 머리가 좋고 체력 도 좋다. 판단력이 빨라 치고 빠질 때를 잘 안다. 사랑도 예외는 아니다.
이현수와 감정을 키워 나가고 있는 온정선의 요리를 먹어보고 될 거라고 예상하며 자신이 찾아낸 보석이라 생각한다.
박정우는 우연히 이현수를 소개 받은 이후 그녀의 엉뚱한 매력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라 자신을 적당히 밀어내던 이현수가 계속 사랑했던 누군가가 바로 자신의 보석 온정선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혼란이 시작된다. 그리고 둘 중에 한 명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서현진(이현수 역), 양세종(온정선 역), 김재욱(박정우 역), 조보아(지홍아 역), 심희섭(최원준 역), 차인하(김하성 역), 블락비 피오(강민호 역), 이강민(오경수 역), 채소영(임수정 역) 등의 배우가 출연해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려내고 있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5회 및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6회는 오는 9월 26일(화요일) 낮 12시 50분 ‘사랑의 온도’ 5회 재방송, 오후 1시 25분 ‘사랑의 온도’ 6회 재방송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그리고 케이블 드라마 채널 SBS플러스에서는 26일 오후 2시 ‘사랑의 온도’ 5회 재방송, 오후 2시 40분 ‘사랑의 온도’ 6회 재방송에 이어 오후 5시 10분 ‘사랑의 온도’ 5회 재방송, 오후 5시 50분 ‘사랑의 온도’ 6회 재방송 마지막으로 오후 8시 40분 ‘사랑의 온도’ 5회 재방송, 오후 9시 30분 ‘사랑의 온도’ 6회가 재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