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간) 열린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2차전에서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이 음바페-카바니-네이마르(MCN)3총사의 맹활약에 힘입어 강호 독일 바이에른 뮌헨을 3-0으로 대파했다.
파리생제르맹은 전반 31분 기선을 제압했다.네이마르에게서 공을 받은 알베스가 슛을 성공시켰다.
곧바로 5분뒤인 전반 36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카바니가 슛을 성공, 2-0으로 앞서 나갔다.
3번째 골도 음바페의 발끝에서 나왔다.
후반 18분 음바페가 상대 페널티박스 오른쪽을 돌파한후 슛을 날린후 뮌헨 수비진의 발에 맞고 나오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네이마르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3-0 대승을 거뒀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