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관련 아파트투유 분양정보 사이트에도 '고덕 아르테온'등 각 건설업체의 청약기간등 분양정보가 봇물 터지듯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지역의 경우 가장 관심을 끄는 아파트는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이 강동구 고덕 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고덕 아르테온'이다.
총 3487가구 가운데 1397가구가 일반분양되며 강남 4구 분양물량중 가장 많아 청약통장 가입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송파구 거여동 거여2-2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1199가구중 37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랑구 면목동 면목3구역을 재건축한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1505가구중 102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삼성물산은 서대문구 남가좌동에서 '래미안DMC루센티아' 997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와 부산 창원 광주등 각 지역의 분양도 활발하다.
경기도는 2만6593가구, 인천은 555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경기권은 노후주택이 많아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이 있는 광명시, 의왕시에서 새 아파트가 분양된다.
부산광역시는 진구 전포2-1구역을 재개발한 현대산업개발의 '서면 아이파크'는 총 2144가구 대단지 가운데 1225가구를 비롯 수영구 광안동 '광안자이' 등 총 7622가구가 공급된다.
롯데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회원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회원1구역 롯데캐슬'중 545가구를 청약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양한다.
중흥건설과 호반건설 컨소시엄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8구역 재개발을 통해 짓는 2336가구중 전용면적 59~119㎡ 174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