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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의도 불꽃축제, 꽁꽁 숨겨둔 명당은 어디? "쉿, 너만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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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의도 불꽃축제, 꽁꽁 숨겨둔 명당은 어디? "쉿, 너만 알아"

'2017 여의도불꽃축제'가 9월 30일 여의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017 여의도불꽃축제'가 9월 30일 여의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2017 여의도 불꽃축제 30일 열리며 불꽃을 잘보기 위한 명당자리에 대하 관심이 뜨겁다.

이 2017 여의도 불꽃축제는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라는 이름으로 9월 30일 여의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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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공식블로그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서울세계불꽃축제 명당을 제시했다.

먼저 반포한강공원 (고속터미널역 8-1번 출구 도보 15분)이다. 여의도 한강공원보다 덜 붐비는 반포한강공원에서도 불꽃은 의외로 잘 보인다.

세빛둥둥섬 야경과 맞물려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설명이다.

노량진 사육신공원 (노량진역 1번 출구 도보 10분)도 빠트릴 수 없다.

노량진 사육신공원은 여의도와 가까워 바로 눈앞에서 불꽃이 터지는 것으로 보이는 불꽃축제 명당 중 한 곳이다. 실감 나는 불꽃을 경험할 수 있는 게 최대장점이다.
노량진수산시장 주차타워 4층 (노량진역 1번 출구 도보 5분)의 경우 뻥 뚫린 곳에서 눈앞에 아무런 장애물 없이 불꽃을 감상할 수 있다.

서대문 안산 무악동봉수대 (무악재역 3번 출구에서 정상까지 도보 30분)도 숨은 명당이다. 완만한 높이로 천천히 산책하기에 좋은 등산로 서울 야경과 불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이밖에도 당산역 구름다리 (당산역 4번 출구와 바로 연결)의 경우 여유로운 불꽃풍경 감상이 매력이다.

단 불꽃이 약간 멀리서 보이나 넉넉한 자리에서 여유롭게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