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이날 미국 덴버주 쿠어스 필드에서 펼쳐지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경기에서 시즌 6승(5승 8패) 도전에 나선다.
콜로라도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다저스와 달리 아직 밀워키 브루어스와 와일드카드 레이스 중이라 최상 전력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가 와일드카드 티켓을 따고 포스트시즌 단판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잡는다면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판 3승제)에서 붙을 수도 있어 류현진은 호투해야 한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현재 3.47인 평균자책점을 3점대 초반으로 내리고 시즌을 마칠지 주목된다.
라영철 기자 lycl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