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코너 메이너드 첫 내한 티켓, 뮤지컬 에드거앨런포·팬레터 티켓 등 11일 오픈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예스24(yes24)가 영국 천재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 첫 내한공연 티켓을 11일 단독 판매한다. 뮤지컬 ‘팬레터’와 ‘에드거앨런포’ 티켓도 이날 오픈한다.

잉글랜드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코너 메이너드(Conor Maynard)의 첫 내한공연이 12월 2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다.
공연을 주최한 주식회사 플루커스는 “공연 티켓은 오는 11일 정오 예스24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고 발표했다.

코너 메이너드는 캐시캐시(Cash Cash), 픽시 로트(Pixie Lott), 뱀프스(Vamps) 등 여러 뮤지션들과의 협업 커버곡들로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내한 공연에는 유튜브 스타 제이플라(J.fla)가 함께한다. 제이플라는 유명 곡들을 커버하는 유튜버로 유명하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현재 400만 명에 근접했으며, 그가 커버한 에드 시런(Ed Sheeran)의 ‘Shape of you’ 유튜브 영상 조회수는 1억 건을 넘어섰다.

한편 코너 메이너드의 내한공연 티켓 오픈 전후로 뮤지컬 기대작들의 티켓도 함께 오픈한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뮤지컬 ‘팬레터’ 티켓이 오픈된다. 2016년 관객들이 뽑은 올해의 창작 뮤지컬 1위, 2017년 창작 뮤지컬 최고 재연 기대작 1위에 뽑힌 바 있는 뮤지컬 ‘팬레터’는 오는 11월 10일부터 2018년 2월 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만날 수 있다.

오후 2시에는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티켓이 오픈된다. 세기를 앞선 천재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생애를 그린 이 뮤지컬은 오는 11월 17일 시작해 내년 2월 4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