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부터 강화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가 시행되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벌써 13개 종목이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되었다.
공매도 금지에 따른 일부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는 게 NH투자증권의 분석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공매도 과열 지정종목의 공매도 제한일 수익률이 경우 와이디온라인의 -23%로 인해 13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2.2%를 기록중이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개 종목이 플러스를 기록해 어느 정도 가시적 성과는 있었다고 본다”며 “다만 공매도 증가는 펀더멘털 문제 등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어 해당일뿐만 아니라 장기 수익률 관찰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투자전략의 경우 주가 반등 국면에서는 공매도주가 유리하다는 목소리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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