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플레이오프 4차전은 박세웅(22·롯데), 최금강(28·NC)의 선발 맞대결로 치러진다.
올해 NC전에는 3경기에 나와 18이닝을 소화하면서 2승, 평균자책점 4.50의 성적을 기록했다.
최금강은 올해 39경기에 나와 5승 3패, 평균자책점 7.33으로 부진했다.
롯데전에서는 4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3.78로 호투해 이번 대결에 팬들의 관심이 높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앞서 1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 입장권 1만1천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낮 12시 현재 마산구장에는 가랑비가 내리고 있어 변수다.
3차전까지 마친 현재 NC가 2승1패로 앞서 있다.
NC는 남은 4, 5차전 가운데 1승만 추가하면 2위 두산 베어스가 기다리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반면 롯데가 이기면 5차전에서 승자가 결판 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