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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추가 구속영장 발부, 신동욱 "신은 죽은 꼴, 양심이 무서운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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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추가 구속영장 발부, 신동욱 "신은 죽은 꼴, 양심이 무서운 꼴"

오는 16일 24시를 기해 법원은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트위터 글을 남겼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오는 16일 24시를 기해 법원은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트위터 글을 남겼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오는 16일 24시를 기해 법원은 구속 기간이 만료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앞으로 최장 6개월간 구속 기간이 연장되게 됐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의 염려와 구속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추가 구속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이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이날 트위터 글을 통해 "법원 ‘박근혜 대통령 추가 구속영장' 발부, 신은 죽은 꼴이고 문재인 정권 악의 축 살아 있는 꼴”이라며 "하늘이 무섭고 땅이 무서운 꼴이고 양심이 무서운 꼴이다. 재판부 양심팔이 꼴이고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장 빚 갚은 꼴이다. 진실은 결코 죽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