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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출연 아이돌 ‘각양각색’ 사연 새삼 ‘주목’?… 소속사 대표 소송부터 해체 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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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출연 아이돌 ‘각양각색’ 사연 새삼 ‘주목’?… 소속사 대표 소송부터 해체 위기까지

KBS 2TV '더유닛'이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더유닛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KBS 2TV '더유닛'이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사진=더유닛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이 오는 28일 첫방송을 진행하는 가운데 출연 아이돌들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아이(I, 본명 차윤지)는 팬 카페를 통해 ‘더 유닛’ 프로그램 출연을 밝혔다. 아이는 W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첫 솔로 여가수로 앨범 타이틀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가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에 오른 바 있다.
또 다른 출연자인 매드타운 멤버 이건과 대원은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 중이다. 소속사 대표가 지난 3월 특경사기, 유사수신 등 혐의로 구속됐고 매드타운도 해체될 위기에 처했다.

남자 아이돌 그룹 에이젝스는 DSP미디어의 ‘아픈 손가락’이다. 젝스키스에 이은 유망주로 한때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나 음원실적이 부진해 어려움을 겪었다. 멤버들 중 승진과 중희가 ‘더 유닛’에 출연한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