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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심사평 논란, “가수 출신 심사위원 바꿔야”VS“지지 가수 안 올라가면 심사 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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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2’ 심사평 논란, “가수 출신 심사위원 바꿔야”VS“지지 가수 안 올라가면 심사 꽝인가?”

13일 방송된 ‘팬텀싱어2’에서는 결선 진출을 위한 본선 마지막 경연이 진행됐다. 사진=네이버TV이미지 확대보기
13일 방송된 ‘팬텀싱어2’에서는 결선 진출을 위한 본선 마지막 경연이 진행됐다. 사진=네이버TV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 본선 마지막 경연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2’에서는 본선 마지막 경연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비타600’은 총점 571점을 획득해 팀원 전원이 결승에 진출했다. 안현준과 시메 코스타, 염정제, 임정모는 탈락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심사 결과를 두고 ‘갑론을박’을 펼쳤다. 한 누리꾼은 “가요베이스 심사위원 윤종신, 윤상, 바다 심사하지 마세요”라고 비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윤종신 정동택시 97점이 말이 되는가”라며 “김주택만 나오면 점수 몰아주는 갑질 심사위원. 차별 너무 심하다”고 지적했다.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지지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난 윤종신 심사결과 납득이 간다”며 “심사평도 화음에 신경쓰지 못하게 하는 지능적인 공연이였다고 했는데 나도 동감”이라는 글을 올렸다.

다른 누리꾼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올라가야 심사가 좋은 거냐?”며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 이의를 제기하는 누리꾼을 비난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