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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 "강남의 노른자위 다 따냈다!"… 제2의 황금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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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 "강남의 노른자위 다 따냈다!"… 제2의 황금기 맞나?

GS건설이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를 함으로써 제2의 황금기를 맞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이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를 함으로써 제2의 황금기를 맞고 있다.
8.2 대책이후 가장 핫한 곳은 바로 재건축 시장이다. 건설사들이 재건축 시장에 혈안이 돼서 뛰어 들고 있다. 그러나 승자는 따로 있다. 바로 GS건설이 그곳이다. 조합원 투표에서 조합원들은 GS건설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기로 최종 합의했다.

서울 강남의 노른자위를 따내 GS건설은 이번 수주로 인해 강남불패의 신화를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GS건설의 반포자이는 강남의 중심지를 상징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약이 이번 수주전에서 GS건설이 떨어졌다면 아마도 GS건설의 자존심은 구겨질 대로 구겨졌을 수도 있다.
경쟁사인 롯데건설과 무려 100여표도 넘게 수주전 투표에서 대승했다.

GS건설이 따내 이 지역은 시공비만 1조원대으로 최근 GS건설이 연달아 수준전에서 해당 거설사로 낙찰됨으로써 어려운 부동산건설경기지만, 재건축을 통해 제2의 황금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백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