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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숫자 ‘1’에 집착하는 이유?…SNS 팔로우도 딱 1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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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숫자 ‘1’에 집착하는 이유?…SNS 팔로우도 딱 111명

랩퍼 도끼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팔로우 수를 111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랩퍼 도끼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팔로우 수를 111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랩퍼 도끼의 유별난 숫자 ‘1’ 사랑에 관심이 쏠린다.

도끼는 지난 2011년 1월 더 콰이엇과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ILLIONAIRE RECORDS)’를 설립한다. 여기서 앞 글자 알파벳 ‘I’를 숫자 ‘1’로 바꿔 ‘일리네어 1LLIONAIRE’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또한 일리네어 레코즈는 도끼, 빈지노, 더콰이엇이 참여해 지난 2014년 5월 21일 첫 레이블 앨범 11:11을 발표하기도 했다. 물론 이 앨범의 총 수록곡 역시 11곡이다.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던 자산의 과거부터 오직 음악만으로 한국의 랩스타일을 완성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곡 111%에서도 숫자 ‘1’을 사용래 노래 제목을 지었으며 이 곡은 111마디로 노래가 완성됐다.

도끼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도 111명을 유지해 숫자 1에 대한 자신만의 규칙을 지켜가고 있다.

한편 도끼는 지난 밤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자신의 120평 아파트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