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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 1차전 취소된 표 경기시작 2시간전 현장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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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 1차전 취소된 표 경기시작 2시간전 현장판매

KBO는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와 두산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16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KBO이미지 확대보기
KBO는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와 두산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16일 오후 2시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KBO
2017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됐다.

KBO는 17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와 두산의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판매했다.
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중 예매 표 중 당일 취소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는 두산 베어스의 배테랑 더스틴 니퍼트(36)와 NC 다이노스의 차세대 에이스 장현식(22)이 선발 출전한다.

니퍼트는 올 시즌 30경기에 나서 14승 8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다. NC 상대로는 4경기에 선발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점 5.56로 썩 좋지는 않았다.

장현식은 두산전 6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4.91이다.

3년 연속 포스트시즌서 맞대결을 펼치는 양팀 감독들도 결의를 다졌다.
김태형 감독은 "3년째 김경문 감독님과 미디어데이를 한다"며 "한국시리즈 진출이 목표다. 짧은 시간 안에 준비를 잘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김경문 감독은 "3년 연속 이렇게 두산과 만나서 기쁘다"면서도 "지난해 허망하게 경기가 끝났지만 이번에는 파트너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