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양사는 ▲전기 안전 점검 시 건물 내 통신 서비스 유지를 위한 협력 ▲통신 장비 전기안전관리 컨설팅과 정밀 진단 협력 ▲ICT 기반 전기 안전 관리 시스템 확산 등을 공동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안전 검사 일정을 사전 공유 받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안전 검사 중 정전 시간 동안 활용할 수 있도록 비상 발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교환기·중계기 등 SK텔레콤의 11만여 통신 설비에 대한 전기 안전 정밀 진단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시행한다. 아울러 사물인터넷 등 ICT 기술 기반 전기 안전관리 시스템 개발과 확산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