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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김재환 "소속사 없던 과거, 한 많이 생겼다"… 이미자 극찬 이유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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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김재환 "소속사 없던 과거, 한 많이 생겼다"… 이미자 극찬 이유 알고보니

아이돌 워너원 김재환이 과거 소속사 없던 한 때를 회상했다. 김재환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소속사가 없던 시절의 한을 고백한 것. 사진=KBS이미지 확대보기
아이돌 워너원 김재환이 과거 소속사 없던 한 때를 회상했다. 김재환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소속사가 없던 시절의 한을 고백한 것. 사진=KBS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아이돌 워너원 김재환이 과거 소속사 없던 한 때를 회상했다. 김재환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소속사가 없던 시절의 한을 고백한 것.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역사' 이미자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기러기아빠'를 선곡해 애절한 열창을 선보인 김재환. 무대 후 출연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이날 김재환은 부드러운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호소력 짙은 애절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고. 특히 김재환의 부모님이 직접 녹화장에 방문해 아들의 무대를 응원하며 눈시울을 붉혀 더욱 의미를 더했다.

김재환의 무대를 본 이미자는 “그 당시 어려웠던 시절의 한이 담긴 노래를 어린 나이에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요즘 시대에 맞게 잘 불러줬다. 한마디로 장하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신동엽은 "김재환이 워너원으로 데뷔하기까지 한 프로그램을 통해 굉장히 많은 경쟁을 겪었다. 그런데 그 멤버 중 김재환만이 혼자 소속사가 없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이에 비해 한 같은 것이 많이 있지 않을까"라고 열창의 비결을 분석했다.

이에 김재환은 "그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한이 많이 생겼었다. 오늘은 데뷔 후 그 한을 풀어보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해 했다"고 응수했다.

한편 김재환이 속한 워너원은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컴백 준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지난 16일엔 워너원의 티저가 최초 공개됐다. 데뷔앨범의 프리퀄 형식인 신보 '1-1=0'를 통해 열한명 멤버들의 결핍된 과거의 모습이 형상화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8월 데뷔 이래, 음악방송 15관왕, 신인그룹으로서 이례적인 음반 판매량 및 최고의 브랜드평판 기록 등 독보적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워너원의 신보는 11월 13일 공개된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