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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청국장 VS ‘생활의 달인’ 청국장 달인 공통점? “맛과 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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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청국장 VS ‘생활의 달인’ 청국장 달인 공통점? “맛과 향이…”

‘수요미식회’ 청국장 편이 화제다. 이와 함께 ‘생활의달인’ 청국장 편도 새삼 화제를 모은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청국장 편 캡처, SBS이미지 확대보기
‘수요미식회’ 청국장 편이 화제다. 이와 함께 ‘생활의달인’ 청국장 편도 새삼 화제를 모은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청국장 편 캡처, SBS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수요미식회’ 청국장 편이 화제다. 이와 함께 ‘생활의달인’ 청국장 편도 새삼 화제를 모은다.

과거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청국장의 달인과 문어숙회의 달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남 청양군 정산면에 위치한 칠갑산 우리콩 청국장 집을 소개한 가운데 청국장 달인이 만든 음식은 특유의 냄새가 없어 청국장 비빔밥, 부침개까지 요리가 가능했다.
청국장 달인 집에서는 매일 아침 7시부터 7시간 동안 장작불로 콩을 삶은 후, 콩 특유의 비린냄새를 없애기 위해 광목천에 도라지를 싸서 삶은 콩에 넣어 1시간을 더 끓여준다. 이어 볏짚을 바닥에 깔고 3겹의 이불을 덮어 이틀 동안 놔둔다.

특히 청국장 달인의 청국장은 짚으로 만든 방망이를 바구니 안에 걸어둔다. 이는 고초균이 잘 나오게 하기 위함이라고.

또한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문어숙회 하나로 대박난 집이 소개됐고, 문어숙회의 달인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을 증가시키기 위한 달인만의 문어 손질 비법과 절대 알려줄 수 없다던 달인만의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18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청국장 편도 화제다. 수요미식회 청국장 편은 전국의 청국장 맛집을 찾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뚝배기에 갈아 넣은 돼지고기가 풍부하게 들어간 청국장 집부터 직접 두부를 만들고 청국장을 만드는 집, 나물 반찬에 비벼 먹는 청국장의 조합이 맛을 배가 시켰다.

수요미식회 청국장 편 게스트로는 배우 한은정, 슈퍼주니어 은혁, 영화감독 윤성호가 등장하며 된장-청국장의 차이점, 청국장 맛과 향의 비밀을 공개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