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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송재희-지소연, 반지하 탈출에도 전세금 고민? '서울 평균 전세값 4억' 자조섞인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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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송재희-지소연, 반지하 탈출에도 전세금 고민? '서울 평균 전세값 4억' 자조섞인 목소리

‘살림남2’ 송재희가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송재희는 쉬지 않고 일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KBS 살림남2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살림남2’ 송재희가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송재희는 쉬지 않고 일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KBS "살림남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살림남2’에서 송재희가 올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송재희가 쉬지 않고 일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송재희가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한 이유는 결혼하며 마련한 신혼집 전세금 때문이다. 송재희는 '살림남2' 방송에서 "신혼집 전세금도 갚아야 한다. 결혼식에 들어간 돈도 메꿔야 한다"라고 되뇌었다.

한편 지난 9월 6일 ‘살림남2’에서는 송재희‧지소연이 신혼집으로 이사하는 행복한 장면이 방송됐다. 두 사람은 신혼집에 들어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사 전까지 반지하에서 살던 지소연은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

'살림남2' 방송을 통해 송재희‧지소연이 전세금 대출을 갚을 것을 다짐하는 모습은 일반적인 신혼부부의 고민과 다르지 않아 공감을 샀다.

현재 서울의 평균 전셋값은 2015년 4억 원을 넘어섰다. 대출을 받아 신혼집을 장만하는 신혼부부 사이에서 “화장실만 내 거다”는 등 자조섞인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