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상대적으로 우월한 생산관련 역량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셀트리온 제품생산이 중단되거나 허쥬마를 비롯한 허가과정은 지장 받은 바 없다. 관련 이슈는 해소되었다고 본다. 9월 20일, 화이자가 J&J를 독점금지법 및 BPCIA위반 명목으로 제소, 새로운 국면이 펼쳐지고 있다. 결과에 따라 램시마 미국침투가 빨라질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경쟁제품 출시에도 불구, 유럽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반응을 받고 있다.
2019년 트룩시마 미국 출시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유럽(’18년 상반기)과 미국(’19년 하반) 출시가 전망돼 파트너사향 유통재고 목적의 매출발생 가시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박시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 셀트리온의 ’18년 이후 매출을 상향했다”며 “17년 발생할 것으로 봤던 허쥬마 유럽 매출을 삭감하고 셀트리온헬스케어 재고추이를 반영, ’17년 실적은 하향했으나 중기 성장성에는 이상이 없다는 판단이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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