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발주회복수혜 기대만발…주가 1만2000원선 보이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삼성중공업이 강세다.

삼성중공업은 19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2.63%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반등세다. 한때 1만1800원까지 오르며 1만2000원에 접근하고 있다.

외인의 경우 사자에 나서며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메릴린치 6만2010주, CS 4만2186주 순매수중이다.

배세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최근 오일 메이저들의 해양 프로젝트 BEP 유가 하락으로 2018년 해양 생산설비 발주가 예상된다”며 “해양플랜트 발주회복의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이어 목표주가 1만5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제시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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