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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홈서비스 UP… 네이버 ‘클로바’, LG유플러스 IoT와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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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푸르지오 홈서비스 UP… 네이버 ‘클로바’, LG유플러스 IoT와 연동

대우건설이 네이버·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분양하는 푸르지오부터 IoT 홈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대우건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이 네이버·LG유플러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분양하는 푸르지오부터 IoT 홈서비스를 제공한다./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네이버 ‘클로바’와 LG유플러스 IoT기술을 연동해 내년 분양하는 푸르지오부터 홈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다.

대우건설(대표이사 송문선)은 18일 네이버, LG유플러스와 함께 인공지는 IoT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채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우건설은 내년 분양되는 푸르지오부터 네이버의 AI(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이용해 각종 IoT홈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버 AI플랫폼 ‘클로바’를 이용해 냉난방 및 조명,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고 무인 택배, 에너지 사용량 확인, 주차 관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IoT가전을 음성명령으로 쓸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도 연동돼 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공기질 센서 등도 제어할 수 있다.

송문선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각 분야 최상위 업체 3개사가 협력해 최고의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푸르지오 브랜드와 IoT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