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을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 교육청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지만 해외를 접할 기회가 없는 중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교토 등지에서 관광지와 대학을 방문하며 해외 문화 탐방 기회를 갖는다.
에어부산은 이번 프로그램에 에어부산이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는 대구~오사카 노선의 항공편을 제공했다.
에어부산은 “여행 지원 프로그램은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며 “지난 4월에는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운 대구 지역의 가족 30명을 선발해 후쿠오카로의 ‘행복 활주로 가족여행’을 실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