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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대구지역 중학생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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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대구지역 중학생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 지원

대구 지역 중학생 대상 일본 오사카‧교토 지역 해외 문화 탐방 기회 제공

19일(목) 오전 대구국제공항에서 에어부산과 함께하는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에 참가하는 대구지역 중학생 및 에어부산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이미지 확대보기
19일(목) 오전 대구국제공항에서 에어부산과 함께하는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에 참가하는 대구지역 중학생 및 에어부산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에어부산이 대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한다.

에어부산은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을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은 에어부산이 지난 9월 대구시 교육청 및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 교육청은 학업 성적이 우수하지만 해외를 접할 기회가 없는 중학생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교토 등지에서 관광지와 대학을 방문하며 해외 문화 탐방 기회를 갖는다.

에어부산은 이번 프로그램에 에어부산이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는 대구~오사카 노선의 항공편을 제공했다.

에어부산은 “여행 지원 프로그램은 매년 두 차례 진행된다”며 “지난 4월에는 여행 기회를 갖기 어려운 대구 지역의 가족 30명을 선발해 후쿠오카로의 ‘행복 활주로 가족여행’을 실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