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올해 3분기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설정한 16개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의 방송 알람 설정 약 168만 건을 분석한 결과 ‘패션잡화’ 방송 알람 설정이 49만8212 건으로 전체 29.6%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3분기 식품 카테고리 알람 설정 건수는 총 298,376건으로 전체 17.7%를 차지해 패션잡화 다음으로 모바일 홈쇼핑 이용자가 가장 관심 있는 상품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화장품(295,537건)과 생활주방(294,719건) 방송이 작년 대비 알람 설정수가 하락하며 뒤를 이었고, 디지털·가전은 소폭 증가한 220,238건을 기록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오는 23일까지 현대홈쇼핑과 함께 모아위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으로 현대홈쇼핑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