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스페셜 황금레시피] 가을 제철음식, 간단한 밑반찬 만들기! '무생채' '무나물' '풋고추감자조림' '풋고추소박이'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KBS 2TV ‘생생정보-황금레시피’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언제 먹어도 좋은 간단한 밑반찬 무생채, 무나물, 풋고추감자조림, 풋고추소박이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생생정보-황금레시피’가 공개한 무생채, 무나물, 풋고추감자조림, 풋고추소박이 만들기 황금 레시피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49번길에 위치한 ‘알찬반찬가게’에서 제공한 비법이다. 이 집에서 판매하는 무생채는 180g 2500원, 무나물 140g 2500원, 풋고추소박이 300g 5000원, 풋고추감자조림 200g 3000원이다.
※ 어른용 숟가락, 맥주컵(200CC)로 수치화한 레시피입니다.
※ 제철을 맞은 무와, 풋고추를 이용한 레시피입니다.

◇ 제철 밑반찬 ‘무생채’ 황금레시피

무생채 재료 : 무 반 개(무의 윗부분), 굵은소금 1큰 술, 굵은 고춧가루 4큰 술, 다진 생강 반 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매실액 1큰 술, 멸치 액젓 1큰 술, 사과 식초 반 큰 술, 썰은 쪽파 5개

<무생채 만드는 법>

1. 무 반 개(무의 뮛부분)를 길이 10cm, 폭 0.8cm로 채 썰어준 후, 굵은 소금 1큰 술을 넣고 버무려 7분간 절여준다.

2. 무가 다 절여지면 무에서 나온 물은 버려준다.
3. 굵은 고춧가루 4큰 술을 넣고 버무려 3분간 재워둔다.

4. 다진 생강 반 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매실액 1큰 술, 멸치 액젓 1큰 술, 사과 식초 반 큰 술을 순서대로 넣은 후 버무린다.

5. 버무려진 무에 썬 쪽파 5개를 넣고 살짝 버무려준다.

※ 무를 절인 후, 나온 물을 버려줘야 양념도 잘 배고 물이 생기지 않는 맛있는 무생채를 만들 수 있습니다.

◇ 제철 밑반찬 ‘무나물’ 황금레시피

<무나물 재료>

무 반 개(무의 밑부분), 굵은 소금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다진 생강 1/3큰 술,들기름 1/2큰 술, 참기름 1큰 술, 썰은 쪽파 5개

<무나물 만드는 법>

1. 무 반 개(무의 밑부분)를 길이 10cm, 폭 0.8cm로 채 썰어준 후, 소금 2큰 술을 넣고 버무려 5분간 절여준다.

2. 무가 다 절여지면 무에서 나온 물은 버려준다.

3. 팬에 들기름 반 큰 술, 무 반 개(무의 밑부분)을 넣고 3분간 익힌 후, 물이 나오면 다진 마늘 1큰 술, 다진 생강 1/3큰 술을 넣고 익히며 저어준다.

4. 불을 끈 후, 파와 참기름을 넣고 저어준다.

※ 무를 절여서 사용하시게 되면, 무를 익힐 때 무가 타거나 부서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무의 쓴 맛을 없앨 수 있습니다.

◇ 제철 밑반찬 ‘풋고추 감자조림’ 황금레시피

<풋고추감자조림 재료>

감자 2개, 풋고추 5개, 양파 1개,당근 반 개, 식용유 1큰 술, 물엿 2큰 술, 진간장 3큰 술, 매실액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풋고추감자조림 만드는 법>

1. 감자, 풋고추, 양파, 당근을 비슷한 크기로 깍둑썰기 해준다. (이때 풋고추는 양끝을 자르고 씨를 빼주어야 매운맛도 덜하고, 깔끔한 풋고추 감자조림을 만들 수 있다.)

2. 썬 감자는 물에 담궈 한번 저어준 후, 5분간 담가 전분을 빼준 후, 물은 버려준다.

3. 팬에 식용유를 1큰 술 넣은 후, 물엿 2큰 술, 진간장 3큰 술, 썬 감자 2개, 썬 당근 반 개를 넣고 5분간 중간불에서 익혀준다.

4. 감자와 당근이 익은 후, 매실액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썬 양파, 썬 풋고추를 순서대로 넣은 후 2분간 볶아준다.

※ 물에 담가 감자의 전분을 빼줘야 타지도 않고, 텁텁하지도 않는 맛있는 풋고추 감자조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제철 밑반찬 ‘풋고추소박이’ 황금레시피

<풋고추소박이 재료>

풋고추 20개, 물 1컵(200cc), 굵은소금 1큰 술, 부추 10개, 사과 반 개, 양파 반 개, 굵은 고춧가루 3큰 술, 매실액 1큰 술, 멸치 액젓 1큰 술, 새우젓 1큰 술, 다진 생강 반 큰 술, 다진 마늘 2큰 술

<풋고추소박이 만드는 법>

1. 풋고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 후, 10분간 물기를 제거해준다.

2. 세척한 풋고추는 양 끝을 자른 후, 반으로 자르고 풋고추 속 씨를 제거하고 소가 들어갈 수 있게 해준다.

3. 부추, 사과, 양파는 넣기 편하도록 (가로.세로-0.5cm*0.5cm) 비슷한 크기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썰어준다.

4. 굵은 고춧가루 3큰 술, 매실액 1큰 술, 멸치 액젓 1큰 술, 새우젓 1큰 술, 다진 생강 반 큰 술, 다진 마늘 2큰 술을 넣고 버무린 후, 썰어놓은 부추, 양파, 사과를 순서대로 넣고 버무려준다.

5. 세척한 풋고추에 소를 넣어 준 후, 눌러준다.

※ 설탕을 대신해 제철을 맞은 사과를 넣어 단맛과 아삭한 식감을 더할 수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