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BJ가 일본 팬미팅 1만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증명했다.
JBJ는 현지 일정에 맞춰 일본으로 출국한 뒤 TV와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지 팬과 만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JBJ의 데뷔 첫 미니 앨범 명은 '판타지(FANTASY)'로 '꿈이 현실이 된다'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앨범에는 총 6곡이 수록됐다.
JBJ는 지난 4월 Mnet에서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1위에 들지 못한 멤버들로 꾸린 그룹이다. 팬들이 뽑은 가상 조합에서 실제 그룹으로 거듭났다.
노태현은 25위, 타카다 켄타는 24위, 김상균은 26위, 김용국은 21위, 권현빈은 22위, 김동한은 29위로 탈락했다. 김태동까지 포함한 7인의 조합이었지만, 김태동이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로 팀에서 빠져 6인의 JBJ로 탄생했다. JBJ는 ‘Just Be Joyful'의 약자다.
JBJ는 약속된 활동기간 7개월이 지나면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게 된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