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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꼭 봐!] 쿠팡, 롯데홈쇼핑,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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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꼭 봐!] 쿠팡, 롯데홈쇼핑, 세븐일레븐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쿠팡, 남성 뷰티 총집합 ‘맨즈그루밍 전문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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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기업 쿠팡이 국내 최대 규모의 남성 뷰티용품 전문관인 ‘맨즈그루밍 전문관’을 오픈했다. 쿠팡의 ‘맨즈그루밍 전문관’은 단일 카테고리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서 약 7만 7천개 이상의 남성 뷰티 및 그루밍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면도용품, 스킨케어, 헤어제품 등 생필품부터 다이어트식품, 단백질 보충제까지 자기관리에 철저한 남성 그루밍족을 위한 상품을 모두 찾아 볼 수 있다. 전문관을 통해 질레트, 필립스, 바비리스, 랩(LAB), 우루오스 등 인기 브랜드부터 직구로만 접할 수 있었던 해외브랜드까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한 곳에서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 각각의 제품들은 면도/트리머, 스킨케어, 바디/향수 등 총 7개의 카테고리로 구분되어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홈쇼핑, 여행 전문 프로그램 ‘금요일에 뜬다’ 정규 프로그램화


롯데홈쇼핑은 홈쇼핑을 통한 여행상품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테마별 토크쇼 형식의 여행 전문 프로그램 ‘금요일에 뜬다’를 매주 1회 고정적으로 선보인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40분부터 120분간 진행되는 ‘금요일에 뜬다’는 1회 방송당 한 가지 여행상품만을 주로 판매하는 기존 획일화된 형식에서 벗어나 매주 테마별로 2개 이상의 상품들을 판매한다. 쇼호스트 4명이 각각 자신이 준비한 상품을 소개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지난 13일(금) 파일럿 방송에서 높은 호응을 얻어 정규 편성하게 됐다. 120분 동안 다수의 여행 상품을 동시에 판매함으로써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시청률이 높은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고정 편성함으로써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SNS를 통해 방송 중 실시간으로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지 여행국가와의 이원 생중계 등 이색적인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포켓몬 캐릭터 호빵' 3종 출시


겨울철 별미 간식 '호빵'이 재미있고 개성 있게 변신하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에 이어 포켓몬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 호빵인 '포켓몬 캐릭터 호빵(1,300원)' 시리즈를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포켓몬 캐릭터 호빵은 지난해 출시한 '피카츄 호빵'을 포함해 '잠만보 호빵', '몬스터볼 호빵' 등 총 3종이며, 45만개 한정 판매한다. 또 호빵 종류와 상관없이 호빵 구매 후 세븐앱을 통해 엘포인트(L.POINT)를 적립하면 스탬프가 증정되고 5개를 모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응모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10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호주 여행권(1인 2매, 5명), 모바일상품권(1만원권, 100명), 푸드상품권(5천원권, 200명)을 제공한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