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조원진 대표의 단식중단 요구하며 단식중단 선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단식 10일째 조원진 대표의 단식중단을 요구하며 저를 포함한 마지막 남은 동조단식자 2명과 함께 단식중단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단식 유경험자로서 조대표의 강행군은 일반 단식의 2배에 가까운 피로도와 고통이 따릅니다. 단식 중단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동욱 총재는 트위터 글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오늘 재판 불출석', 사실상 옥중투쟁 시작된 셈이고 정치재개 시작된 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옥중단식 시작될 것이고 국선 변호사 거부할 것"이라며 "궐석재판 원하는 셈이고 항소심 포기 원하는 셈이다. 형량 포기하고 좌파독재에 목숨 걸고 항거하는 셈"이라고 밝혔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