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구국의 영웅’ 페이커 등장… 20일 유럽 강호 미스핏츠 꺾을까?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롤드컵에 ‘구국의 영웅’이라 불리는 SKT1의 에이스 페이커가 등장한다. SKT1은 20일 오후 5시 중국 광저우 체육관에서 유럽의 강호 미스핏츠와 8강전을 펼친다.

롤드컵 2017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됐다. 현재 8강 경기가 진행 중이다. 19일 국내 전통강호들의 맞대결로 진행된 롱주 게이밍과 삼성 갤럭시의 경기는 삼성갤럭시 3:0으로 승리했다.
롱주는 롤드커 첫 진출 무대에서 그룹 스테이지 6전 전승 무패 기록을 올리는 등 선전했지만 삼성갤럭시의 아성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SKT1은 최근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롤드컵 제패를 노리는 SKT1이 미스핏츠를 만나 어떠한 경기력을 뽐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