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강남구로 활약하고 있는 최귀화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첫사랑 선우희(정소영 분)가 운영하는 희카페 앞에 서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최귀화는 '#이번주 #전반장 #전일만 #방장님 #강남구 #범죄도시 #황금빛내인생'에 해시태그(#)를 달고 "범죄도시 전반장이 첫 사랑녀 희 카페를 찾아간 이유는?"이라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최귀화는 극중 강남구 역으로 최고의 빵을 고집하는 빵집 사장이자 셰프로 '방장님'으로 불리며 맹활약하고 있다.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츤데레 사장으로 극중 알바생인 서지수(서은수 분)를 무심한 척하면서도 살뜰히 챙겨주는 면모를 갖고 있다. 또 강남구는 첫사랑 선우희를 못 잊는 순애보를 가진 인물. 강남구는 최근 희가 결혼에 실패했다는 것을 알고 용기를 내 그녀에게 다가서는 중으로 스틸 컷이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최귀화는 전반장으로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가 누적관객 400만을 돌파해 겹경사를 누리고 있다. 지난 3일 개봉작인 '범죄도시'에서 최귀화는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빵집 사장님 드라마 잘보고 있습니다 ! 드라마도 영화도 쭉쭉 잘되길"(jiiiiae_melan****), "'황금빛내인생' 첫회부터 보면서 처음엔 방장님이 '범죄도시' 최귀화인줄 몰랐는데ㅋㅋ 그만큼 여러 얼굴 가진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해요.ㅋㅋ 아들 같은 딸도 딸 같은 아들도 넘 귀엽네요.ㅋㅋㅋ 계상친구와도 잘지내주세요 전일만반장님"(heovel****), "빨리 방장님이랑 카페 사장님? 이랑 잘 됐으면 좋겠어요"(ssongssong****), 처음 로맨스하시는 거 같은데 제가 더 기분이 좋아욧!!"(pink**),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 범죄도시 400만 축하드려요"(kim.young****)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