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타은행의 사토 세이지(佐藤誠治) 은행장은 19일(현지 시간) 행원 3명을 배치하여 고객의 상담에 특화된 초미니 점포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토 세이지 은행장은 "은행의 지점은 앞으로 고객의 예금을 유치하는 거점에서 고객과 상담하는 장소로 바뀐다"고 말했다. 정보기술(IT)의 발달에 따라 송금 등 은행 업무의 대부분이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고객 스스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미니 점포에서는 현금은 취급하지 않는다.
도쿄스타은행은 론스타에 인수되었다가 지난 2014년 6월 대만 중국신탁상업은행에 매각됐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