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채용, 접수마감 임박 7군데 중 2곳은 어디?…"지원 전 필수조건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한화 채용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겁다.

한화그룹은 현재 총 7군데 계열사에서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그 중 접수 마감기한이 임박한 곳은 총 2군데다.
한화호텔&리조트에서는 리조트 부문에서 여수 아쿠아리움 수의사 모집과 리조트 부문 정보보호 담당을 채용한다. 서류접수 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

또한, (주)한화/방산에서는 대전사업장 전문직(인턴)을 모집 중이며, 접수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저축은행에서도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각각 채용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27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한화저축은행은 오는 31일까지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공통 분야)한다.

인적성 대신 오로지 서류와 면접만으로 채용을 진행하는 한화는 계열사 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한화 인사 담당자는 "계열사 간 중복 지원에 제하니 없으며, 본인의 직무 역량과 관련 있는 채용에 계열사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 하나의 모집 공고에서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화 채용에 지원하려면 반드시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지원서 작성이 불가능하다.

채용 지원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에서만 접수 가능하며,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