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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28일 장난감 나눔축제 연다... 저소득층 영유아돕기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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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28일 장난감 나눔축제 연다... 저소득층 영유아돕기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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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집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 파세요.”

서울시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어린이대공원 서울상상나라 앞 광장에서 ‘장난감 및 육아용품 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로 맞는 장난감 및 육아용품 나눔축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및 육아용품을 직접 가지고 와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가족단위 벼룩시장 형태다.

오전 10시~오후 1시, 오후 1시~오후 4시30분 등으로 총 2회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기아대책을 통해 저소득층 영유아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당일 오전과 오후에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장난감을 받아갈 수 있다.

서울시는 당일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벼룩시장 판매자 모집 및 구매자 사전등록을 받는다.

판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서식을 작성 후,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판매금액은 어려운 저소득층 영유아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도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축제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