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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중미 FTA 최종 점검 기술회의 개최… 연내 정식 서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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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중미 FTA 최종 점검 기술회의 개최… 연내 정식 서명 목표

산업부는 지난 3월 10일(현지시간)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가운데 한-중미 FTA 가서명을 완료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산업부는 지난 3월 10일(현지시간)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가운데 한-중미 FTA 가서명을 완료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연내 정식 서명을 목표로 진행 중인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최종 점검하고자 기술회의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27일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최종 점검을 위한 기술회의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부는 윤영진 자유무역협정 협상총괄과장을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구성, 중미 5개국과 한-중미 FTA 협정문 전체를 최종 점검하고 서명 관련 세부사항을 조율한다.

한-중미 FTA는 지난 3월 10일(현지시간) 가서명 이후, 연내 정식 서명을 위한 국내 절차가 진행 중이다. 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정식 서명본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협정문은 정식 서명을 거쳐 국회에 보고된다. 이후 국회 비준 동의를 거쳐 정식 발효될 예정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