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최근 한일관 대표가 이웃집 개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개물림 사망사고의 주범, 프렌치 불독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렌치불도그의 성격은 온순하고 대범하며 사람과 같이 있기를 좋아하는 개로 알려졌다. 귀가 둥근 개 또는 박쥐 귀를 가진 개로 불리기도 한다.
두터운 뼈대에 매끈한 짧은 털과 작고 쫑긋이 선 귀를 가진 외형과 달리 평소 온순하고 사람과 함께 있기를 좋아해 인기있는 반려견 중 한 종류다.
주로 아파트, 주택 등에서 반려견으로 많이 키우고 있으며, 주요 유의질병으로는 지루성피부염, 음식알레르기, 각막염, 결막염, 안구탈출, 폐렴, 비만 등이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