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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8개사, 22일 신입 채용 직무적성검사…GSAT 5개 영역 160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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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8개사, 22일 신입 채용 직무적성검사…GSAT 5개 영역 160문항

삼성은 22일 국내 5개 도시와 미국 뉴어크, LA 등 해외 2개 지역에서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은 22일 국내 5개 도시와 미국 뉴어크, LA 등 해외 2개 지역에서 직무적성검사(GSAT)를 실시한다. 사진=삼성전자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삼성그룹 산하 18개사가 22일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직무적성검사(GSAT)를 전국 5개 도시와 미국 뉴어크와 LA에서 일제히 실시한다.

채용에 나서는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이상 전자계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이상 금융계열), 삼성물산(건설, 상사, 리조트, 패션),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엔지니어링,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웰스토리,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 등 총 18개사다.
지원자들은 GSAT를 통과하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계열사별 면접을 거쳐 최종 당락이 결정된다.

GSAT는 총 500점 만점으로,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 사고, 직무상식 등 5개 영역 160개 문항이 출제된다. 직무상식은 신문기사를 비롯한 삼성전자 뉴스룸(news.samsung.com)이나 삼성반도체이야기(www.samsungsemiconstory.com) 등의 사이트를 통해 삼성의 최신 뉴스를 체크할 필요가 있다.

또 지원자들이 어려워하는 역사는 동서양사의 주요 사건을 시대별로 정리해 놔야 한다.

한편 올 상반기 삼성전자 공채 합격자의 평균 스펙은 평균 학점 3.7점, 토익 800점 이상, 자격증 평균 1~2개 등으로 나타났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