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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파산 신청 이유는?… 한때 청담 레스토랑으로 연매출 '5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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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파산 신청 이유는?… 한때 청담 레스토랑으로 연매출 '50억원'

JTBC '아는형님'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JTBC '아는형님'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윤정수가 ‘아는형님’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파산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윤정수는 2003년 청담동에 퓨전 레스토랑을 오픈, 전국 6개의 분점을 운영하면서 말 그대로 승승장구 하고 있었다.
당시 매출이 한달에 4억, 연 매출이 50억이었는데 지인의 투자 권유에 한 회사에 투자를 하게 된다.

초기 2억 정도 투자했던 윤정수는 점점 투자금액을 늘려 10억까지 투자하게 됐다.

하지만 이후 연대보증을 선 이 회사 때문에 ‘이자 폭탄’에 놓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윤정수는 결국 모든 재산을 처분해도 빚이 10억원 이상이 남게 되자 파산신청을 하게 됐다.

한편 윤정수는 21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윤정수는 최근 ‘님과함께-최고의 사랑’에 김숙과 함께 출연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바 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