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는 제77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12, 17, 21, 34, 37'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1일 밝혔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무려 21명으로 8억3346만8036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 가운데 자동이 10명, 수동이 11명이다. 전체 당첨 숫자는 지난주(7게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또한 21개의 1등 당첨자 가운데 '같은 판매처'에서 팔린 것도 있어 눈길을 끈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여군청 근방에 위치한 장미슈퍼에서 수동과 자동으로 각각 1건씩 당첨자가 나왔다. 구
지역기준으로는 서울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과 광주, 성남, 부여가 각각 2건씩이다. 이외에 대전, 남양주, 시흥, 양주, 청주, 군산, 거제 등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6명으로 4천419만9063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413명으로 120만8926원씩 받는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