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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1차전 승리팀 우승확률 76% KIA 헥터VS 두산 니퍼트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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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1차전 승리팀 우승확률 76% KIA 헥터VS 두산 니퍼트 선발 맞대결

정규리그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 승리팀 두산 베어스가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대망의 한국시리즈(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KBO이미지 확대보기
정규리그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 승리팀 두산 베어스가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대망의 한국시리즈(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KBO
"한국시리즈 1차전을 무조건 잡아라"

정규리그 우승팀 KIA(기아) 타이거즈와 플레이오프 승리팀 두산 베어스가 오는 25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대망의 한국시리즈(4선승제) 1차전을 치른다.
기선을 제압하는 팀이 우승할 확률은 매우 높다.

이미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시 우승 확률은 75.8%(33차례 중 25회)에 달해 이를 잘 입증해 주고 있다.

한국시리즈에 진출해서 단 한 차례도 패하지 않은 KIA 타이거즈와 3연연속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챔피언 두산 베어스의 1차전 승부는 역시 선발 투수간 대결에서 결판이 날 전망이다.

KIA 1차전 선발 헥터는 터는 두산전 5경기에 나와 3승1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다.

1차전 선발이 유력한 두산 니퍼트는 KIA전 4경기에 선발등판해 1승3패 평균자책점 9.00으로 기록상으로 헥터보다 열세에 놓여잇다.

1, 2차전(25·26일)은 광주, 3∼5차전(28∼30일)은 잠실에서 격돌하는 두 팀은 이때까지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면 다시 광주로 이동해 6, 7차전(11월 1·2일)을 벌인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3,4,5차전 예매는 23일 오후 2,3,4시부터 실시한다.

1차전 예매는 지난 22일 오후 2시에, 2,6,7차전은 한 시간씩의 격차를 두고 예매했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인터넷과 ARS( 1544-1555),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