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터너가 결정적 한방으로 댈러스 카이클을 무너뜨렸다.
이날 터너는 1-1로 맞선 6회 2사 1루 상황에 카이클을 상대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카이클의 공을 순식간에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1회 크리스 테일러의 홈런에 이어 터너까지 홈런을 추가하면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MVP 두 선수가 1차전을 끌어가고 있다.
터너는 이번 포스트시즌에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명실공히 LA 다저스의 최고 타자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