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29달러(0.6%) 내린 52.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혼조세를 나타낸것은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 기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4억5730만 배럴로, 전주 대비 90만 배럴 증가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국제금값은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70달러(0.05%) 오른 1279.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